MKD, 한국어 특화 AI 언어모델 'Keural Nova v1.2' 공개
Jul 21, 2026

최근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 환경에 맞는 한국어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부 API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모델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어 성능을 높인 튜닝 모델 개발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MKD AI Research & Development Team은 한국어 성능을 강화한 대규모 언어모델 'Keural Nova v1.2'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Keural Nova v1.2는 오픈소스 언어모델 Qwen3.6-35B-A3B를 기반으로 한국어 지시학습(Instruction Tuning)을 적용한 모델이다. LoRA(Low-Rank Adaptation) 방식으로 추가 학습한 결과를 기본 모델에 병합해 별도의 어댑터(Adapter)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한국어 벤치마크 KoBEST에서 기존 기반 모델 대비 5.9점 향상된 성능을 기록했다. 학습에는 약 25만3천 개의 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이 가운데 약 85%를 한국어 데이터로 구성해 국내 환경에서의 한국어 이해와 생성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Apache 2.0 라이선스로 배포되며, 별도의 어댑터를 추가로 불러올 필요 없는 단일 체크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API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v1.2는 추가 학습을 거쳐 검증을 마친 최신 체크포인트다. MKD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
MKD AI Research & Development Team은 앞으로 한국어 성능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후속 모델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